조달청장, 개인용컴퓨터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수주 쏠림현상 완화를 위해 기업간 상생협력방안 등 논의
□ 김상규 조달청장은 7월30일(목) 서울 여의도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을 비롯한 개인용컴퓨터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개인용컴퓨터* 중소기업들의 업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사)정부조달컴퓨터협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 개인용컴퓨터(노트북 제외)는 ‘15년부터 중소기업간 경쟁 품목으로 완전 전환되어,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35개사 중소기업 제품이 등록·거래
□ 중소기업 대표들은 ‘개인용컴퓨터 조달시장에서 80% 수준에 이르는 상위 3개사 점유율을 70% 이하로 낮추는 방향의 합의 내용’을 전했다.
○ 합의 내용이 이행되면 수주율이 낮은 업체들은 30%의 수주량을 보장받게 된다.
□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번 PC점유율 분산합의는 업계 자율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여 공공조달시장에서 기업간 상생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쇼핑몰단가계약과 조은영 사무관(070-405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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