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사례 경진 대회 개최
‘공공기관 구매규격 사전공개 의무화’ 최우수상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3.0 확산
□ 조달청은 9월 24일(목)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상규 조달청장을 비롯 청 간부 및 직원, 정부3.0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정부3.0 :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형태의 패러다임
□ 이번 경진대회는 각 국에서 제출한 사례 12건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 최우수상은 ‘공공기관 구매규격 사전공개 의무화 추진’이 선정됐다.
○ 공공조달 분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달청에만 운용중인 ‘구매규격 사전공개 제도’를 모든 공공기관에 확산함.
- 이 정책은 특정규격 반영으로 인한 입찰비리와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30여만 조달기업의 활발한 입찰 참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 우수상은 ‘조달청-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업무협업’과 ‘하도급지킴이’가 선정됐다.
○ 조달청-KOICA 간 업무협업*은 기관간 원활한 소통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상호 보완하는 소통·협력의 모범사례임
○ 하도급지킴이는 공공발주 사업에서 원·하수급자 간 계약대금지급 현황 등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하여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됨
* 조달청은 조달계약 및 교육분야, KOICA는 해외기관 및 기구와의 교류 협력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상호 제공하여, 조달청은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KOICA는 대외 무상원조사업에 있어서 계약 전문성을 각각 확보
□ 장려상은 ‘시설공사 단가산출 근거를 DB화하는 Cost Bank*', 국가전체의 공공조달 현황을 파악·분석할 수 있는 통계시스템으로 정부정책 및 민간활용 지원이 가능한 ’온통조달‘이 선정됐다.
* 조달청이 개발한 통합원가관리시스템에 공공공사에서 활용빈도가 높은 단가산출근거에 대한 DB를 구축하여 원가계산 업무 노하우를 적립하고, 공사비 산정 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사원가은행으로 공공기관에 개방
□ 우수사례 선정작은 올 11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중앙 정부3.0 우수사례 선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 김상규 조달청장은 “ 투명한 조달행정과 대국민 서비스의 제고를 위해서는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협업·소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면서,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원활한 부처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하여 가시적인 정부3.0 성과가 보다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창조행정담당관실 방형준 사무관(070-4056-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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