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과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설립
조달청장 설립총회 기조연설 … 인도네시아와는 조달협력 양해각서 체결
□ 김상규 조달청장은 ‘15.10.1(목)~5일(월)간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설립 총회 참가 및 한-인도네시아 조달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 (필리핀) 김 청장은 10월 5일(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설립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ㅇ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사무국으로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공공조달 협력체로, 오는 10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발족된다.
- 조달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ADB와 공동으로 전자조달 협력 네트워크의 설립을 추진해왔다.
ㅇ 김 청장은 설립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조달 시장의 투명성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아태지역 국가 조달기관 간 상시협력 강화를 제안한다.
ㅇ 기조연설에 이어 김 청장은 브루스 데이비스 ADB 부총재를 만나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사업 운영 계획과 네트워크 사무국을 한국에 설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인도네시아) 이에 앞서 김 청장은 10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구스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조달청장과 조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ㅇ MOU는 인도네시아의 전자조달 고도화, 다수공급자계약 확대를 위한 조달청의 경험 전수, 교육 및 자문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ㅇ 김 청장은 이어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우수조달기업 3개사*와 함께 자카르타 주정부를 방문하여 제품 설명회를 갖고, 우리 기업의 자카르타 도로공사 입찰 참여방안을 협의한다.
* 일원테크, 유창스틸산업, 네브레이코리아
□ 김 청장은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설립으로 아태지역 30여개국 조달기관과 상시 교류협력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조달청은 나라장터 시스템을 아태지역에 확산시키고 우리 기업의 아태지역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서강일 사무관(070-4056-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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