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프트웨어 사업 전문평가위원 워크숍 개최
전문 평가위원 명단과 평가결과 ‘나라장터’ 일반 공개 투명성 강화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0월 19일 8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소프트웨어(SW) 사업의 기술평가를 수행할 전문평가위원을 새로이 구성하여 워크숍을 가졌다. 

 ○ 이에 앞서 조달청은 전문평가위원(80명)을 새롭게 위촉(‘15.10.1)하고, 위원 명단은 조달청 누리집(www.pps.go.kr)과 나라장터(www.g2b.go.kr) 공지사항에 공개했다.
  * 전문평가위원 구성 현황 : 공무원 27명, 공공기관 13명, 대학교수 40명
 ○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가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심사기준 설명, 평가위원 행동요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조달청은 SW사업 제안서 기술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4.10월 소수 정예(50명)의 전문평가위원 제도를 도입했으나,
 ○ 향후 정보통신ㆍ사물인터넷 분야 등에 대한 전문성 보강이 필요하고, 평가대상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 이에 전문평가위원 평가대상 사업규모의 하한선을 대폭 하향 조정하고, 평가대상 사업 확대에 따라 평가위원도 확대ㆍ정비했다.
 ○ 평가대상 사업규모 하한은 (기존) 추정가격 200억원 → (개정) 사업금액 40억원으로 조정하여 평가대상 사업 수*를 확대했다.
  * 평가위원 1인당 연간 8~9건 내외로 평가 예상
 ○ 대상사업 확대에 맞춰 평가위원의 수도 기존 50명에서 80명으로 확충했다.
 
□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날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제안서 기술평가를 통해 최적의 전문기업을 사업수행자로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 “전문평가위원단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발휘하여 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정보기술계약과 오연칠 사무관(070-4056-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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