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데이터관리 ‘품질인증(DQC-M)’ 획득
정부기관 최초로 통합 2레벨(정형화 단계) 획득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1월 10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의 데이터 관리 품질인증(DQC-M)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조달청이 획득한 품질인증은 ‘나라장터’의 데이터 관리체계 전반에 관련된 통합인증 2레벨*로 정부기관으로는 최초이다.
* 품질인증 2레벨은 전체 5단계 인증(1단계: 도입, 2단계: 정형화, 3단계: 통합화, 4단계: 정량화, 5단계: 최적화) 중 정형화 단계에 해당
* 품질관리 통합레벨은 데이터 관리의 ‘유효성’과 ‘활용성’ 두 부분에 대한 동시 인증을 의미하며, 정부기관으로 유일하게 인증 받은 특허청(2009년)의 경우 활용성에 대한 인증을 획득
○ 데이터관리 품질인증(DQC-M)은 데이터의 품질 관리체계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이 주관한다.
□ 품질인증의 획득으로 나라장터의 조달 데이터가 체계적인 품질관리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나라장터는 4만 9천여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입찰참가자격, 입찰·계약·심사정보 등 핵심적인 조달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 조달청은 나라장터 시스템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관리표준·절차 등을 정비 했으며, 이를 나라장터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수년 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임성춘 정보관리과장은 “품질인증 획득은 정부 3.0 기반의 정보 개방·공유를 위한 신뢰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문의: 정보관리과 정진성 서기관(070-4056-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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