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전통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 개최
조달청, 국회·(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 전통문화상품 판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 국회(정갑윤 부의장) 주최,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 조달청(청장 김상규) 후원의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 국회 특별기획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12월3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계속된다.
○ 국회 특별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 이번 전시회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의 추천 작품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의 중요무형문화재, 행정자치부의 지역향토명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관광명품 등 총 76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460여점이 선보여 예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 (참고) ‘14년 국회 특별전 규모: 33명 장인의 400여점
□ 개막식 후에 김상규 조달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문화상품의 공공구매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김상규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장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도록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해 왔다”면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참고)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66명의 장인이 제작한 1,242개 작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연간 20억원 상당이 판매되고 있음. (‘15. 11월 현재 약 18억원 판매)
□ 한편, 국회 특별전 축하 공연에는 한류의 새 바람을 선도하는 넥스트 K-pop*이 초청되어 제주설화를 기반으로 한 융합공연을 선보였다.
* 월드국악과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한국의 흥과 멋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는 국악 그룹
* 문의: 쇼핑몰단가계약과 조은영 사무관(070-405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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