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대안 종합심사낙찰제 설명회 개최 조달업체 대상 ‘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세부 기준(안)’ 등 안내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오는 1월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조달업체들을 대상으로 ‘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종합심사낙찰제는 올해부터 300억원 이상의 국가 및 공공기관 발주공사에 대해 최저가낙찰제 대안으로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 종합심사낙찰제는 가격뿐만 아니라 공사수행능력, 사회적책임*을 종합 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한다. * 사회적 책임 평가항목은 고용, 건설안전, 공정거래 등으로 구성 ○ 이는 기존의 최저가낙찰제에서 발생하는 덤핑낙찰과 잦은 계약변경, 부실시공, 저가하도급, 임금체불, 산업재해 증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 조달청은 종합심사낙찰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전산 평가시스템 구축을 완료 한 후 2건의 시범사업*을 집행했다. * 한국과학기술원 “KIST L3연구동 건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화옹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5공구 토목공사” □ 조달청은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기획재정부의 계약예규 ‘종합심사 낙찰제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을 작성하여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조달청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종합심사낙찰제의 시행은 공사의 품질이 높아지고 적정공사비를 보장하면서 기술경쟁을 촉진시키는 등 건설산업의 생태계를 개선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설명회에 많은 조달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토목환경과 김은라 서기관(070-4056-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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