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 알박기’를 통한 입찰 비리 사라진다
구매규격사전공개 제도 ‘모든 공공기관’ 확대
□ 올해부터 공공조달시장에서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무늬만 경쟁인 ’규격 알박기 입찰‘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조달청에서 처음 시행된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16.1월부터는 모든 정부기관(국가·지자체·공공기관)으로 확대돼 입찰 전에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 규격을 사전공개토록 의무화됐다.
□ 조달청은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조기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수요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를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 또한 조달업체의 적극적인 구매규격 검증을 유도하기 위해 구매규격사전공개 메일링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의 범정부적 확산을 이끌어낸 김상규 조달청장은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는 정부3.0 성공사례로써 공공조달 투명성은 물론 조달행정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진호 사무관(070-4056-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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