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등 판매 확대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조달청 함께 나섰다
- 전통주·전통식품 산업진흥 및 판로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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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요 내 용 》
□ 농림축산식품부–조달청 업무협약(MOU) 체결
○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전통주 통신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하여 협약 체결
*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국세청) 개정(’16.1.2)
○ ’16년 하반기부터 한과·장류 등 다른 전통식품으로 판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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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통주) ① 주류 부문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식품명인이 제조하는 민속주와 ② 농업경영체 등이 소재지 및 인접 시·군·구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한 지역특산주
□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운영하는 조달청이 정부 3.0 기조에 맞추어 협력을 통해 판매처 확보가 어려운 전통주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은 4만여 공공기관 및 30만여 조달업체가 이용하는 조달물자 온라인 쇼핑몰이다.
○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조달물자로 선정된 전통주의 품질향상 지원, 전통주 제조업체 대상 나라장터 입점 독려 및 나라장터 입점 제품의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내 전용몰 구축, 전통주의 종합쇼핑몰 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전통주의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술 품질인증제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을 통해 전통주의 품질향상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
○ 지난 3.30~4.1.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라장터 엑스포 2016’에 전통주가 전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우리 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조달청은 금년 3월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전통주를 대상*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이 전통주를 적극 구매하도록 조달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 「전통주 등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술 품질인증’을 받거나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입상한 전통주 등
□ 또한, 조달청이 올 하반기부터 전통주 외에 떡, 한과, 장류 등 전통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조달청은 나라장터 ‘전통식품 전용몰’을 구축하고,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판매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전통식품)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ㆍ가공ㆍ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ㆍ향ㆍ색을 내는 식품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세청에서 허용한 일부 판매처를 통해 전통주의 통신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기존 판매처와 달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공공기관이 대규모 구매를 하는 유일한 G2B* 방식 채널로서 전통주 거래 규모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 Government to Business(정부와 기업 간 전자상거래)
○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이 전통주 등 전통식품 소비 확산을 위한 유통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전통주 등 전통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망을 구축함에 따라 관련업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 ‘앞으로 조달청은 전통주 등 우리 고유 전통식품의 대중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해외시장진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이(가) 창작한 ‘전통주’등 판매 확대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조달청 함께 나섰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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