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에 벤처·창업기업 전용몰 생긴다
조달청, ‘벤처나라(가칭)’ 구축사업 착수 오는 10월 쇼핑몰 운영 계획
□ 국가전자입찰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다.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6월 14일(화)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 벤처기업협회 및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벤처나라(가칭)’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우수 벤처기업 제품홍보를 위한 벤처나라 구축(‘16.6.9 계약, 38천만원)
□ 벤처나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쇼핑몰로 오는 10월 본격 운영된다.
○ 벤처나라는 납품실적 등이 없어 기존 제도로는 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신기술, 융합·혁신기술품과 조달청 지정새싹기업 생산품을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협회 등의 추천을 거쳐 선정, 등록하게 된다.
○ 벤처나라 등록 기업은 나라장터를 통해 최소 2만 여개 공공기관에 자연스럽게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창업 초기 판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이날 정양호 조달청장은 “벤처나라가 구축되면 기술력을 갖춘 창업초기 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용이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면서 “특히 연간 110조원에 이르는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하여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쇼핑몰기획과 이오연 사무관(070-4056-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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