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관·학 협업’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채용상담회
채용 학생 미국 · UN 등 해외조달시장 제안서 작성 등 입찰 실무 수행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6.27(월)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대학에서 양성한 조달전문 인력을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등 조달기업들이 인턴으로 채용하는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 조달청이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우수 조달기업
○ 성신여자대학교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마케팅 특별과정(책임교수 김만기)’을 개설하고 학내 언어특기자들을 선발하여 국제입찰에 필요한 조달규정, 제안서 작성 등 전문 조달지식과 절차를 집중적으로 교육해 왔다.
○ 그 동안 중소 수출 초보기업들은 꾸준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전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이번 채용상담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이날 채용된 학생들은 인턴기간 동안 미국, UN 등 특화된 조달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제안서 작성 등 입찰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원할 경우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 한편, 조달청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산·관·학 협력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과 기업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인력양성 확대, 시장다양화 등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한 학생들과 조달기업간 성공적인 연계를 계기로 ‘글로벌마케팅 특별과정’을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확대해서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 백승보 조달청 국제물자국장은 “이번 채용상담회는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조달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해외조달시장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문가를 공급함으로써 고용창출과 수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전연수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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