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길상사 템플스테이’ 나라장터 쇼핑몰서 이용하세요
도심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 … 당일 및 1박2일 상품 쇼핑몰 등록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6월28일(화) 서울근교(서울시 성북구) 길상사의 템플스테이*를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공공기관의 워크숍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 템플스테이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고스란히 간직된 체험상품으로서 2009년에는 세계 5대 문화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음.(OECD선정)
□ 이번에 등록된 길상사 체험학습 서비스 상품은 ‘도심 속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당일 체험여행상품’과 ‘참 나를 찾아 떠나는 1박 2일 주말여행상품’ 등 2가지다.
○ 당일체험상품은 사찰안내·사찰예절·108배·단주만들기·스님과의 차담 등 4시간 동안 진행된다.
○ 주말여행상품은 1박 2일로 진행되는 수련형 템플스테이로 묵언과 수행을 원칙으로 하며, 마음관찰·요가와 명상·차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길상사는 아름다운 사찰풍경으로 인하여 서울에서는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로도 유명하며, 특히 ‘무소유’를 통해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법정스님의 유물이 보존된 곳이다.
○ 사찰 곳곳에는 법정스님이 쓰신 좋은 글귀들이 팻말에 기록되어 체험학습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읽혀지고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준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템플스테이는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체험상품”이라고 밝혔다.
□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 31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상품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 길상사 소개
바쁜 걸음 쉬어가게 하는 사찰!!!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서울시 성북구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삼청각, 청운각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요정으로 꼽혔던 대원각의 주인인 김영한(기명:진향)이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에 감화를 받아 시주하면서 아름다운 사찰로 거듭나게 되었다. 1997년에 세워졌으니 역사는 짧지만 사찰체험, 불도체험, 수련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일반 대중들을 불교와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침묵의 집”에서는 참선과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시민운동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 해마다 5월이면 봉축법회와 함께 장애우, 결식아동, 해외아동, 탈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며, 기부자인 김영한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30명 안팎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승려이자 수필작가인 법정이 1997년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회주(會主:법회를 주관하는 법사)로 주석하였다.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맑은 자연 속에 고요하게 자리한 경내를 걸으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문의: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 윤경자 사무관(070-4056-8749)
조달청 이(가) 창작한 서울 근교 ‘길상사 템플스테이’ 나라장터 쇼핑몰서 이용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