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 신기술제품·서비스 계약실적 4조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신장 □ 조달청을 통한 공공기관 신기술제품·서비스 계약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3% 신장한 4조 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7. 20일 금년 상반기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계약 분야 계약 실적을 발표하고, 특히 ‘정부구매력을 활용하여 신산업 육성지원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 공공구매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신기술 제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1조 6,030억원으로 나타났다. - 조달청은 금년 상반기에만 정부지원 R&D 제품 등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91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등 신기술 제품 보급에 노력하였다. ○ (서비스 분야) 조달청의 여행상품, 사무기기 렌탈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하는데 그쳤다. - 서비스 계약 실적 증가폭이 신기술 제품에 비하여 적은 이유는 전년도와 달리 스포츠 토토(3,025억원) 등과 같은 대형 계약 건이 없었기 때문이다. □ 금년 상반기 체결한 계약 중 주목할 만한 건으로는 ○ (신기술 제품) 정부지원 R&D 과제 우수제품 시범지정을 통하여 한위드정보기술(주)의 ‘가상화 솔류션’ 등 4개 제품을 지정 ○ (정보화 사업) 공공부문부터 선제적으로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자 ㈜지란지교시큐리티 및 ㈜더존비즈온과 체결한 클라우드 1, 2호 계약인 ‘오피스 하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팩스‘ ○ (일반 용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효문화 체험 학습’ 등 9건의 지역여행상품과 ‘세월호 선체인양 용역* 장기계속계약(2차, 440억원, '16.2.15.)’ * 총계약금액 851억원 / 용역기간 '16. 12. 31. / 계약자 상하이샐비지, 오션씨앤아이㈜ ○ (건설 용역) 우리나라 중앙은행 리모델링 사업으로 사적 제280호인 화폐박물관과 조화를 이룰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용역계약(149억원, '16.4.5.)’ 등이 있다. □ 올해 하반기에는 신기술 서비스 실적 목표인 8조 3,600억원 달성과 함께 정부의 정책 지원을 위하여 ○ (신기술 제품) 조달기업의 기술개발 유인 강화를 위하여 협업체가 제조 능력을 갖춘 경우, 기술 보유 업체의 생산능력을 인정하고 -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제품’에 신인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 (정보화 사업) 클라우드 제품의 단가계약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특성에 맞게 조달 제도·규정 등도 정비한다. ○ (일반 용역) 규격이나 단가를 정하기 어려운 용역까지도 상품으로 쇼핑몰에 등록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 구매방식 도입하고 물품·서비스가 융합된 렌탈 상품*을 적극 개발하며 * 경제의 서비스화와 맞물려 물품과 서비스가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렌탈시장 급성장(‘11년 15.5조원 → ’16년 25.9조원, KT경제) ○ (건설 용역) 건설산업경쟁력 강화 유도하기 위하여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하여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정부정책을 지원하면서 신기술서비스 구매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7.3% 이상 신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변화하는 조달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다양화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 “금년 하반기에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상품을 발굴하고 정부의 구매력을 활용하여 경제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기술서비스총괄과 조주형 서기관(070-4056-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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