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살린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서 공공기관 판매 … 전통주와 함께 고유식품 판로지원 □ 한과류 등 전통식품도 5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을 통해 판매 된다.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정부3.0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하여 전통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 전통식품: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식품 ○ 국내 전통식품 시장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성장속도는 최근 둔화 추세*에 있으며, 많은 전통식품 업체가 영세한 경영 상황 등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10) 2.9조원 → (‘11) 3.0조원 → (‘12) 4.6조원 → (’13) 4.9조원 → (’14) 5.3조원[출처: 통계청(광업?제조업 통계, 종사자수 10인 이상 기업체 기준)] ○ 나라장터를 통한 전통식품 판매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통주에 이어 우리 고유 먹거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문화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선 조달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 ‘전통식품 명인’이 제조한 제품,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전통식품을 위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며, ○ 공공기관이 전통식품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식품 구매시에는 조달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국내외 행사, 외국 초청인사 선물, 마케팅 등의 용도로 전통식품을 구매하게 되면 영세한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판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기존의 전통주와 함께 전통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면 우리 고유 식품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앞으로 보다 많은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쇼핑몰기획과 유완형 사무관(070-4056-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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