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공무원 전자조달 교육
나라장터 도입한 몽골 대상 한국형 전자조달 정착 지원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8월 31일부터 7일 간 경북 김천 소재 조달교육원에서 몽골 조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조달 교육에 들어갔다.
○ 몽골은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을 도입*하여 2011년부터 전자조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나라장터 수출국 (7개국) : 베트남, 코스타리카, 몽골, 튀니지, 카메룬, 르완다, 요르단
○ 이번 교육은 한국형 조달시스템이 몽골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 조달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몽골 공무원들은,
○ 나라장터 쇼핑몰, 물품목록관리, 공공조달통계 등 몽골 전자 조달에 포함되지 않은 시스템을 경험하게 되며, 전자조달 법제 정비에 관한 사항도 전수받게 된다.
○ 특히 ‘ 전자조달 기술간담회’를 통해 몽골의 전자조달 시행 과정에서 경험한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도 받게 된다.
○ 이와 함께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제도, 시설공사 종합심사제 등 우리나라의 조달계약제도와 중소기업 등 사회·경제적 약자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 백승보 국제물자국장은 “나라장터 시스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처럼 국제사회에 좋은 입소문이 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알려 고도화 수요를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 “이번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처럼 이미 시스템을 수입한 국가로부터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 정착까지 조달청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신뢰를 얻고, 나라장터의 앞선 기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박새라 사무관(070-4056-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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