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간담회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22곳에 지정서 수여
□ 정양호 조달청장은 9월 30일(금) 서울지방조달청 PPS Hall에서 웰텍(주) 등 22개 조달기업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 지정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 조달청이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우수 조달기업
○ 매 분기마다 지정되는 G-PASS기업은 2013년 95개로 출발해 총 316개로 늘어나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 G-PASS기업 수 : 95개(‘13) → 200개(‘14) → 266개(‘15) → 316개(‘16.9)
○ 특히, 이번에는 22개 지정기업 중 17개가 우수조달물품 또는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기업들로서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오늘 G-PASS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최장 8년 동안 조달청이 주관하는 해외전시회, 시장개척단 파견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고 해외 홍보, 해외조달시장 정보제공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지정서 수여식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해외 입찰정보 획득 및 참여 방법, 수출기업의 국내 조달시장에서의 우대방안 등 수출 유망 기업들이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 정양호 청장은 “국내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한 기업은 해외조달시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가야 한다.”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수적이고 견고한 해외 조달시장의 장벽을 허물어뜨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정태일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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