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태지역 37개국, ADB 등 4개 국제기구에서 100여명 참석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0월 10일(월)부터 이틀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 2차 아시아 · 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한다.
*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 ·태지역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공동 설립하여 ‘15년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 총회를 개최함
□ 이번 서울 총회는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사무국으로 주최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국, 80여명의 조달 공무원과 세계은행(WB), 세계무역기구(WTO),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 조달분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 첫째 날에는 전자조달 데이터 활용 및 시스템 운영이라는 주제로 한국, 인도, 키르기스 스탄이 조달 데이터 공개와 활용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전자조달 시스템 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 둘째 날에는 아 · 태 지역의 전자조달 도입 현황과 조달 통상 확대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의 발표와, 미주개발은행(IDB)의 카리브해와 남미지역의 전자조달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 조달청은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달 데이터 활용, 온라인 기술평가 제도 등 우수사례를 아 · 태 지역 조달 공무원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나라장터 시스템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정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전자조달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 데이터를 공개하여 민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고,
○ “조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기구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전자조달 도입을 촉진하고, 동시에 나라장터 시스템을 세계로 확산시켜 우리 IC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국제협렬과 박새라 사무관(070-4056-7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