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재난안전 물품 제조업체 현장회의 개최
재난안전 물품 제조업체 판로 및 기술개발 지원방안 등 논의
□ 정양호 조달청장은 11월 3일(목)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재난안전물품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최근 경주지진, 태풍 차바와 같이 이전과 다른 양상의 자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달업체들로부터 재난안전 산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 재난안전 물품 기준 및 국내 기술개발 사례를 듣고 조달정책을 통한 국내 재난안전 산업의 성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최근 한반도에 지진발생,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난안전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재난안전 물품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에서 구매를 꺼려한다” 면서 “제품 구매 시 우선 순위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의 생태계도 바뀔 것”이라며 “국내 재난안전 산업 발전을 위한 조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백용목 사무관(070-4056-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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