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 공공조달 상담회 개최
(사)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성신여대글로벌마케팅센터와 공동 개최
미국 등 정부조달 관련 바이어 국내 초청, 수출 성과 기대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사)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회장 유인수), 성신여자대학교 글로벌마케팅센터(책임교수 김만기)와 공동으로 ‘글로벌 공공조달 상담회’(GLOBAL PUBLIC PROCUREMENT MARKETPLACE)를 12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 이번 상담회는 미국, 일본 등 6개국에서 초청된 25명의 공공조달 관련 해외바이어와 (사)한국G-PASS수출진흥협회가 엄선한 30여개 우수 조달기업들의 1:1 수출상담 및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상담회에는 현재 공공조달시장에 주로 납품되는 사무용가구, 도로안전시설물, LED 가로등 등을 생산하는 기업과 바이어가 주로 참여하며, 사전에 파악된 바이어 관심 품목과 상담신청 기업을 매칭함으로써 실질적 수출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한국에 진출해 있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회원사인 미국 대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절충교역(Offset Program)에 의한 우리 기업의 수출 가능성과 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하게 된다.
□ 상담회 둘째날(7일)에는 미국 조달시장에서의 주계약 획득 및 수출증대를 위하여 현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조달청(GSA) 다수공급자계약(MAS)*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GSA MAS(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Multiple Award Schedule) : 미국 조달청(GSA)이 시행하는 다수공급자계약제도로 미국연방정부의 가장 주요한 계약수단
○ 이 행사는 GSA MAS를 통해 미국 조달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미 연방조달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우리 조달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고, 미래시장을 개척하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 “참가기업들은 이번에 이루어진 상담을 계기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조치(Follow-Up)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문의: 국제협력과 이일형 사무관(070-4056-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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