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지도사, `17년 신직업으로 ’뜬다‘ 정부 미래 직업, 공공조달지도사 등 10개 선정…활성화 방안 마련 □ 내년부터는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주먹구구식 조달관련 컨설팅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조달청은 ‘공공조달지도사’가 제13차 사회관계장관회의(‘16.12.23)에서 미래유망 신직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 정부는 미래 직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년 신직업군을 선정·육성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공공조달지도사 등 10개 신직업 공공조달지도사, 원격진료코디네이터, 의료정보관리사, 자동차튜닝엔지니어, 곤충컨설턴트, 할랄전문가, 스마트팜구축가, 사물인터넷전문가, 핀테크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이 선정됐다. □ 공공조달지도사는 5만여 공공기관과 33만여 조달업체가 참여하는 공공조달시장(약 120조원, 국가예산의 약 30%)에서, ○ 창업 벤처기업 등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조달물자의 가격과 품질을 검증하고 해외 조달시장 컨설팅도 수행하게 된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지도사의 신직업 선정을 계기로 ▲국가기술자격 신설, ▲조달업무 컨설팅업 등록제도 도입, ▲수요기관 검사·검수 대행제도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하여 공공조달지도사를 ‘17년 중으로 국가기술자격으로 확정하고, 관련 연구용역과 업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공공조달지도사의 개념, 필요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 문의: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영훈 사무관(070-4056-7044) 조달청 이(가) 창작한 공공조달지도사, `17년 신직업으로 ’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