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출장 시 베니키아 체인호텔 ‘인기’
조달청 - 관광공사 업무협약 후 4개월간 2천여 객실 이용
□ 조달청(청장 정양호)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무원 출장 시 이용하도록 업무협약*을 맺은 베니키아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조달청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가 관리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비즈니스급 호텔 브랜드인 베니키아 호텔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그간 대도시 우수 숙박시설은 주중 공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비한도 때문에 공무원 출장 시 이용이 곤란하여 여관이나 모텔 등을 이용해 왔다.
□ 그러나 지난해 업무협약에 따라 공무원은 출장 시 공무원 여비규정 상한액 수준*에서 베니키아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평일에는 공무원 여비 규정의 상한액(서울특별시 7만원·광역시 6만원·그 밖의 지역 5만원) 범위 내에서 이용(단, 주말과 성수기에는 10%할인)
□ 그 결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공무원이 출장 시 이용한 베니키아 호텔은 2,080실로, 월평균 520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국내외에 모두 60개가 있으며, 이중 공무출장 시 이용 가능한 호텔은 해외 2개를 포함 모두 42개다.
○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한국관광공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상’을 수상할 정도로 신뢰성과 경제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용방법은 미리 해당 호텔에 전화 또는 인터넷(www.benikea.com) 예약하고, 현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한 후 여비카드 등으로 정산하면 된다.
□ 한편, 조달청은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별 특색을 담은 총 55개*의 여행·체험상품을 개발하여 나라장터 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 자연경관 22개, 전통문화 14개, 힐링 15개, 안전체험 4개
○ 이러한 지역 여행상품의 개발·공급은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부3.0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여행상품은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에 인기가 높으며, 공공기관 워크숍, 교육연수, 동호회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그동안 공무원들이 출장 시 숙박 정보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는데 깨끗한 숙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상품 개발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서비스계약과 김연일 서기관(070-4056-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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