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 개최
2017년도 조달청 업무계획, 향후 조달정책 방향 등 논의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월 25일 오전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11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 조달행정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기재부, 공정위, 행자부, 국토부, 중기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6개 부처와 각계 민간전문가들로 구성, 2010년 12월부터 활동




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조달청장(정양호), 
    "                    여섯번째 조달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권태균)

□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조달청 업무계획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조달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 금년도 조달청은 고품질 조달물자를 공정·투명하게 공급하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도, ‘벤처나라*’ 운영 내실화, 창업초기기업 인정범위 확대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쪽에 초점을 둔다.
  * 벤처나라 : 공공기관이 직접 온라인에서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적 제품을 검색·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16.10월 오픈)
 ○ 또한 이제까지 중소기업 판로지원 조달정책을 업그레이드해서 기업의 규모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을 새롭게 도입한다.
  * (예시)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 : 대형건설사가 중소건설사와 협약하여 건설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미국은 공공기관에서 멘토-프로테제 협약 이행과정을 평가하여 조달계약 시 우대하고 있음

□ 정양호 조달청장은 “앞으로 조달행정발전위원회가 조달정책수립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주요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 “올해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정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달정책 실행과정을 피드백하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 문의: 창조행정담당관실 한창훈 사무관(070-4056-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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