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조달 전문가들, ‘나라장터 엑스포‘에 집결
해외조달시장 진출 관심기업 대상 설명회, 상담도 제공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4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기간 중 ‘국제 전자조달·통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 2016년부터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제 조달행사로 격상됨에 따라 국제기구 및 각국의 조달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자조달시스템 이슈와 조달시장정보를 교환하고 토의
○ 동 워크숍은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에 관심 있는 국가*를 초청하여 각국의 도입상황을 파악하고 우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혁신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 베트남, 보츠와나, 카자흐스탄, 알제리, 아프가니스탄 등 7개국
○ 경쟁 가능한 공공조달시장의 확대에 맞추어 관련 국제기구* 및 조달전문가와 진출 유망국가의 조달담당자를 초청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OECD, WTO, ITC(국제무역센터), UNOG(유엔 제네바 사무국), UNDB(유엔 입찰 포털), ADB(아시아 개발은행), EEC(유라시아 경제위원회), UNCITRAL(국제무역법위원회,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GCF(녹색기후기금,Global Climate Fund)
□ 이틀간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WTO 등 9개 국제기구 전문가와 7개국 조달기관 담당자들은 세계 조달시장 동향과 통상확대,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운영 현황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를 한다.
○ 첫째 날에는 WTO 정부조달협정(GPA)과 중소기업의 참여, OECD의 중앙 조달기관의 주요 역할, 국제무역법위원회(UNCITRAL)의 공공조달 국제법 등 국제기구의 발표가 진행되며,
* 정부조달협정: 정부조달에 관한 WTO 복수국간 협정
○ 둘째 날에는 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별, 국가별 공공조달 시장현황 및 참여방법과 코스타리카 등 전자조달 도입국가의 우수 사례 공유, 조달청의 혁신사례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조달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 조달기업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조달이슈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으며,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기관 담당자와 1:1 개별 상담기회를 제공받으며,
○ 국제기구 입찰포털 및 해외 주요 입찰 시행기관별 사이트 소개, 제안서 작성, 입찰 수주사례 공유, ‘해외조달 시장 진출 설명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수출 노하우도 제공받는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말고 한국의 조달시스템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 우리 조달기업들이 세계 조달시장을 개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새라 사무관(042-724-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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