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전통문화상품 활성화 간담회 개최
공공조달시장 공급 확대방안 논의… 민수시장·해외시장 진출방안도 모색
□ 정양호 조달청장은 4월21일(금) 고성배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을 비롯한 중요무형문화재, 명장들과 전통문화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전통문화상품의 국내 시장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현대적 기능과 디자인 도입을 통한 전통문화상품 대중화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조달물자로 지정하여 판로를 지원해 왔으며, 납품실적은 ‘16년 기준 1,020개 품목, 23억 7천만원에 달한다.
* 계약품목 수 : (’99) 449개 → (’16) 1,020개(2.3배)
* 납품실적 : (’99) 2.3억원 → (’16) 23.7억원(10.3배)
○ 또한, 올해 7월부터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팩스 등을 이용하여 나라장터 쇼핑몰의 전통문화상품 주문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 정양호 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서는 전통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융합한 재창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 “조달청은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수요견인을 통해 실용성·품질을 갖춘 전통문화상품이 미래 성장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조달청은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한 ‘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조달물자로 등록 중인 전통문화상품과 ‘제5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입선작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 행사도 가졌다.
* 문의: 쇼핑몰단가계약과 김재진 서기관(042-724-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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