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글로벌 수출로 답하다
국제박람회로 강화된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바이어와 3,136만불 수출계약
□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4.21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기업)*” 등 우수 중소 조달기업들이 3,13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사)G-PASS기업 수출진흥 협회장(유인수), (주)대진코스탈 대표(강성공), SOLID BUSINESS.INC(JERRY D. QUIMPS, 조달청 차장(지순구)
* G-PASS기업(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 국내 공공조달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하여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기업
**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계약 실적(MOU포함) :
(’14) 570만 달러 → (’15) 935만 달러 → (’16) 1,777만 달러
○ 이날 수출계약을 체결한 ㈜태백 등 24개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는 가드레일, 방송시스템, 수처리기, 태양광발전장치 등의 제품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태국, 케냐 등 17개국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 특히,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주최한 ‘글로벌공공조달상담회’에 참가했던 미국 바이어들을 다시 초청한 결과, 일부 G-PASS기업들은 구매협의 4개월만에 수출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미국 조달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 이오렉스 52만불(계약), 구츠 200만불(MOU), 한위드정보기술 100만불(MOU) 금성산업 100만불(MOU), ㈜제이비씨씨 20만불(MOU)
□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3일 동안 총 25개국 114명의 해외바이어와 200여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해보다 초청지역을 다변화하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상담의 질을 높였다.
○ 작년에는 바이어 초청 국가가 아시아,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되었으나 금년에는 구매력이 높은 미국 정부조달협회,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등의 국가로 확대되었으며,
* (16년) 아시아·아프리카 91%, 기타 9% → (17년) 아시아·아프리카 42%, 미국 40%, 기타 18%
○ 사전에 상담기업과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게 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기대 이상의 수출계약과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지순구 차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하고,
○ “향후 국내 유일의 최대 공공조달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더 많은 외국 정부 및 기업을 참여시켜 조달기업 간 거래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국제 공공조달 박람회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이일형 서기관(042-724-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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