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폭염 앞두고 냉각탑 우수조달기업 방문
수급상황 점검 등 현장 소통 …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 강조
□ 정양호 조달청장은 13일(목) 오후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 소재 냉각탑 제조 우수조달기업인 ㈜성지공조기술을 방문,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 이 기업은 세계 최초로 냉각공기가 수평으로 이동하는 방식의 압입형 냉각탑*을 개발한 조달우수기업으로, 국제특허 출원 및 신제품 개발 등 국내조달시장과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 냉각탑 : 물을 냉각하여 재사용하는 열교환장치
○ 특히, ㈜성지공조기술은 신재생 에너지를 접목한 일체형 냉동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 운전비가 낮고 냉난방 기계실이 별도로 필요 없어 냉방시스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정 청장은 “ 장마철이 끝나면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냉동기 등 각종 냉방관련 조달품목의 수급체계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술력을 갖춘 우수조달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는 물론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장비구매팀 박만철 사무관(070-4056-7862)
조달청 이(가) 창작한 조달청장, 폭염 앞두고 냉각탑 우수조달기업 방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