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정책기능 강화
9월 1일부터 ‘조달정책팀’ 설치·운영 … 계약기능 넘어 국정과제 지원 정책개발 나서
□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효과적 지원과 미래지향적인 조직 재설계를 위해 9월 1일부터 별도의 전담 조직인 ‘조달정책팀(TF)’을 설치·운영한다.
□ ‘조달정책팀’은 우선, 조달관련 구매제도, 사회적 약자기업 지원, 전자조달, 가격·품질정책 등 조달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또한, 공공조달을 통한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공정한 조달시장 조성 등 새정부 국정과제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기능을 한다.
○ 이와 함께, 지방분권의 강화, 정책결정 시 국민참여 확대, 최신 ICT 기술의 행정 적용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조달청의 조직과 기능을 재설계하는 ‘중장기 조달혁신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 ‘조달정책팀’은 총 9명으로 기획조정관실에 설치되는데, 기획재정담당관이 팀장을 겸임하고 4명의 전담인력과 예산, 조직, 인사 등 분야에서 4명의 지원인력으로 구성하여 정책실행력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조달정책팀 설치를 통해 기존 공공조달정책을 점검하고 새정부 국정운영방향과 시장현실에 맞도록 재정비하면서, 일자리창출 등 분야에서 공공조달의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 “조달청의 혁신전략은 조달청 전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인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그리고 외부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 후 올해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조달정책팀(TF) 신설 전·후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조직도 비교
*문의: 창조행정담당관 김남호 사무관(042-724-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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