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조달정책 기능 강화 등 하반기 정책방향 논의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 개최
□ 조달청은 9월 11일(월) 박춘섭 조달청장을 비롯하여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17년도 하반기 조달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동안 중점 추진할 업무방향들을 논의했다.
□ 올해 조달청의 하반기 정책방향은 공공조달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달정책 기능강화, 공정·투명한 조달시장 정착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 우선, 조달청은 연간 55조원의 정부 구매력을 활용하여 벤처·창업·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 공공조달을 통한 국정과제[일자리창출] 지원계획 발표(9.6.)
○ 조달정책 기능강화를 위해서는 9월 1일부터 신설된 조달정책팀(TF)을 활용하여 조달제도 개선, 정책기능 강화 및 조직 재설계 등 ‘중장기 조달혁신’ 전략을 금년 안으로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 아울러,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 강화, 하도급 관리시스템 이용활성화 등 공정한 조달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
□ 이 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방청별로 ‘지역별 특화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조달청의 역할도 함께 토론했다.
□ 박춘섭 조달청장은 “그간 공공조달이 제도의 공정성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 이제는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등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기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 “공공조달이 국가 전체 산업·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조달기관인 조달청에서 정책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 청장은 이어 “조달행정의 변화를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 뿐 아니라 내부, 특히 조직내 자유로운 상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면서,
○ “소통에 기반을 두어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제도개선 의지를 가져 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항수 사무관(042-724-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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