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달시스템 통합 운영 방안 의견 수렴
조경태 국회의원 - 조달청 공동주관, 전자조달시스템 운영기관 간담회
통합근거 마련을 위한 전자조달법 개정 추진 등 효과적 통합방안 논의
□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9월 12일(화)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경태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24개 전자조달시스템 운영기관과 기재부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조달시스템 운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에 대해 각 시스템 운영기관, 기재부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간담회에서 조달청은 나라장터*와 기능이 유사한 자체전자조달시스템을 향후 나라장터 전면개편 시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나라장터(www.g2b.go.kr) : 전 공공기관에서 조달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02년에 구축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ㅇ 이어 24개 전자조달시스템 운영기관, 기재부 등에서는 통합추진에 대한 각 기관별 입장을 제시했으며 통합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효과적인 통합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 조경태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전자조달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발의했다”고 밝히면서
ㅇ “개정안이 통과되고 조달시스템이 일원화되면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공공조달의 안전성 및 조달업체의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 밝혔다.
□ 박춘섭 조달청장은 “그동안 국회나 감사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오던 조달시스템 운영비용 중복에 따른 예산낭비, 전자입찰 보안상의 취약점에 대해 나라장터 통합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ㅇ “내년부터 추진하는 나라장터 전면개편 과정에서 각 기관과 구체적인 세부통합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김동현 사무관(042-4056-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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