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창업·벤처기업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
□ 조달청(청장 박춘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원장 김학도)은 2월 26일(월) 서울 역삼동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벤처기업 전용몰(벤처나라) 운영 등 공공판로지원을 담당하는 조달청과 다양한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IAT가 상호 협력을 통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KIAT는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존 창업·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뿐 아니라,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KIAT의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되는 기술우수상품은 지정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분기별 조달등록 교육, 각종 홍보행사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 또한 벤처나라 등록업체는 tech+아카데미*교육, 융합컨설팅 사업 등 KIAT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 기술인문융합개론, 시장트랜드분석,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워크샵 등 KIAT의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운영하는 기술인문융합형 제품개발 교육
<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 운영현황 >
◆ 창업·벤처기업에 대해 초기 홍보 및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나라장터에 전용 상품몰「벤처나라」개통(’16.10월)
○ 기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가 어려운 신기술, 융합·혁신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판매할 수 있는 전용몰로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역자치단체 등 추천기관이 추천한 창업·벤처기업 제품 중 조달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가 등록 대상
◆ 벤처나라 출범 이후 국무조정실 우선구매권고, 분기별 지정, 추천기관 확대 등 벤처나라 이용 확대 방안 추진
○ 국무조정실의 협조를 통해 벤처나라 등록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전(全) 공공기관에 구매권고(’17.1월)
○ 분기별 모집공고*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기회 확대
* (’16년) 별도의 모집공고 없이 추천기관별 관리하고 있는 업체 풀에서 추천(’17년) 분기별 모집을 통해 추천받은 업체 직접 신청 → 조달청 평가 후 최종지정
○ 광역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분기별 지정을 통한 벤처나라 등록상품 확대
* 서울, 대전, 울산, 충북, 광주, 전북, 경기, 대구, 부산, 기술보증기금 이상 10개 기관
□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IAT의 기술우수 유망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 “조달청과 KIAT가 서로 협력하여, 공공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성장 품목과 신기술 융합제품 육성을 위해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혁신시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망한 창업·벤처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은 공공조달로 연결해주는 선순환 혁신지원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구매총괄과 이성언 사무관(042-72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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