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튀니지, 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사업 MOU 체결
□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4월 23일(월) 외교부 청사에서 튀니지 공공조달상급위원회(HAICOP*)와 전자조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측 : 장경순 조달청 차장, 좌측 : 나비 엘 아베드 주한 튀니지 대사
* 공공조달상급위원회 : HAUTE INSTANCE DE LA COMMANDE PUBLIQUE OBSERVATOIRE NATIONAL DES MARCHES PUBLICS
ㅇ 튀니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이하 나라장터)를 도입하여 2013년 1월부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는 카메룬(‘15년) 및 르완다(’16년)의 후속 도입으로 이어졌다.
* 튀니지 전자조달시스템이 국제기구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로부터 ‘열린정부 아프리카 지역대상’ 수상(‘15)
□ 이번 MOU는 조달청이 나라장터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는 시점에서 나라장터를 기 도입한 튀니지와 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력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ㅇ 조달청은 최근 나라장터 전면개편사업에 착수하여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고도화중이다.
ㅇ 이에 따라, 모바일 포털 및 공인인증시스템 구축 등 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튀니지와의 이번 협력사례가 나라장터 해외확산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김경희 사무관(042-72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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