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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소방안전 산업 조달기업과 ‘현장 소통’
소방산업 발전에 공공조달도 역할, 기업에 보다 나은 제품 만드는 혁신 당부
□ 박춘섭 조달청장은 5월 3일(목) 인천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경인지역 소방안전 분야 조달기업 16개 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방조달청 관할 조달기업의 고충을 듣고 지역 조달시장의 대표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천지방조달청 관할 조달기업(소방안전 분야)들의 소방펌프차, 가스마스크 등 품목은 최근 3년간 전국 조달계약·납품 물량의 약 66%(4,653억 원) 차지
** [붙임] 관할 조달기업의 소방안전 관련 물품 계약·납품 실적(‘15~’17) 참조
□ 참석한 조달기업들은 최근 잇따른 화재로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방안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이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 박 청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안전 장비 등의 조달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소방안전 분야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달제도에 반영하겠다”면서 ”우리 기업들도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드는 도전, 혁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영주 교수가 소방산업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고 수요기관인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도 참석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공공조달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였다.
○ 간담회 후 박 청장은 인천지방조달청 직원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 문의: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이순주 사무관(032-45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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