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에너지 신산업 판로지원 ‘현장 소통’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간담회…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 박춘섭 조달청장은 14일(목) 전남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전 KPS(주) 사옥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15개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클린 에너지와 인공지능, ICT 전력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ESS(에너지 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 효율적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 이번 간담회는 한국전력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시, 전남도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혁신도시와 인근지역에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
□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 등을 건의하고,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에너지 신산업 제품 홍보와 교육 등 조달청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 성능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 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
□ 박 청장은 ”조달청은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 이라면서 ”우리 기업들도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또한,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광주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들과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의: 광주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박승훈 주무관(062-975-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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