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워크숍, 현장공무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은다
국민 체감형 조달행정 혁신 실무직원들만으로 자유토론
□ 조달청은 6월 26일 대전광역시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조달행정 혁신동력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조달행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율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발전위원인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의 특강 후 분임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조달청은 그동안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조달정책 TF팀을 중심으로 조달행정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조달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도로 발표된 범정부차원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맞추어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 32개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도 조달행정 혁신을 위한 일련의 노력 중 하나로 자발적 참여와 일선 담당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추었다.
○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을 제외하고, 같은 직급으로만 분임을 구성하여 토론을 진행하였고,
○ 분임토론 결과도 각 분임 대표가 한명씩 발표하던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하지 않고 다함께 결과물을 볼 수 있도록 강당 벽에 걸어놓았다.
- 워크숍 참석자는 다른 분임의 토론결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메모지에 적어 붙임으로써 아이디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분임토론 결과가 자율혁신과제로 채택될 경우 해당 분임에 대하여 별도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직원 익명게시판인 조달통(通)을 만들어 운영해온 결과 이제는 조달청 내에서는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면서
○ “이제는 무언가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단계에 오른 만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엮어서 속보로 전진하는 조달행정 혁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조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담당관 한신우 사무관(042-72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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