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건설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 프로그램’ 시행
조달청, 17개 건설사 대상 시범사업 실시…공사 및 경영관리·법률지원 등
□ 조달청은 중소 건설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약칭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을 7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은 조달청이 마련한 대·중소기업 상호 협력 프로그램. 대기업(멘토)과 중소기업(프로테제)이 상호 자율적 합의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기업이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ㅇ 지난 6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대기업과 중소 건설기업 총 17개사가 신청해 자격조건 등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 (멘토 5개사) 현대건설, 에스케이건설, 지에스건설, 롯데건설, 우미건설
(프로테제 12개사) 해유건설, 국원건설, 삼호개발, 동우건설산업, 삼미건설, 이엠종합건설, 수성, 신한건설, 합동건설, 두남건설, 광혁건설, 대국건설산업
** 프로그램 참여현황에 대한 상세내용은 [붙임] 참조
□ 이번 시범사업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대기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ㅇ 중소기업에서 시공 중인 현장의 시공·품질·공정관리 및 안전·품질 사례교육 등 전반적인 공사 관리를 비롯,
ㅇ 경영환경 분석자료 제공, 경영전략 수립 지원 등 건설부문 경영관리와 재무구조 컨설팅, 계약관리 및 설계변경 시 법률지원까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한다.
□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ㅇ 조달청은 특히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우수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입찰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기업의 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고, 프로그램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ㅇ “더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토목환경과 이완 사무관(042-724-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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