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추석 명절을 맞아 군부대·전통시장 방문
군장병 만족도 높이는 군납 보급품 공급방식 등 의견 수렴
□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18일(화)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제32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납 보급품 공급방식 개선에 대한 장병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 조달청과 육군군수사령부는 지난 7월 군납라면 공급방식을 과거 최저가입찰을 통해 1개 업체와 계약하여 공급하던 방식에서, 다수의 업체와 50여개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 각급 부대에서 장병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토록 개선한 바 있다.
○ 박 청장은 이 날 보급수송대 장병들과 군납라면을 시식하면서,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물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와 국방부의 예산담당자들도 참석하여 장병들의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은 앞으로 예산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 박 청장은 “조달청은 연간 8천억원이 넘는 군 상용물자를 조달하고 있다”면서 “장병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보급품을 공급하는 등 군과 조달청이 머리를 맞대고 군 물자 조달방법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부대 방문을 마친 박청장은 대전지역 전통시장인 ‘태평시장’을 방문,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매하고, 서민생활 현장과 물가를 살폈다.
○ 조달청은 매년 중증장애인 시설 ‘한몸’ 등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몸, 정림원, 성심원, 대전정신요양원, 성세재활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 문의: 운영지원과 나석영 사무관(042-724-7023)
조달청 이(가) 창작한 조달청장, 추석 명절을 맞아 군부대·전통시장 방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