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신기술(인공지능)활용 물품관리제도 개선 조달청, 물품의 내용연수, 정수(定數), 수급관리계획 제도 개선 연 230여억 원 예산절감 … 생명·안전, 기술발전 품목은 내용연수 줄여
□ 조달청은 인공지능(Deep Learning)기술*을 활용하여 내용연수, 정수 및 수급관리계획을 현실에 맞게 개선함으로써, 매년 230여억 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자료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하여 정원, 보유량, 취득, 처분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음년도 구매 필요수량을 예측 **국가기관 연간 물품구매 금액 : 1조 2천여억 원 ○ 계획적인 취득과 처분이 필요한 상용물품과 범용성 있는 물품 중심으로 물품 구매계획수립을 유도하여 예산절감과 함께 기관의 업무경감과 물품관리의 효율성도 높였다. ○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품목은 내용연수를 적극 하향 조정하여 공공안전 향상에도 기여했다.
□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내용연수) 현행 1,638품목에서 1,673품목으로 35품목(2.1%)을 확대했으며, 이는 취득단가가 소액이라 하더라도 보유 규모가 크거나 보유 금액이 증가하는 품목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 내용연수의 조정절차는 각 기관의 실제 사용기간 통계를 기초로 민간의 내용연수, 민원·건의 사항과 정책적 고려사항 등을 반영하여 개선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매년 23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 기술발전 속도가 빠른 물품 등은 하향 조정함으로써 공공안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② (정수물품) 현행 취득단가 50만 원 이상의 50개 주요 물품에서 물품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133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 특히, 계획적 취득·처분이 가능한 상용물품 및 범용성 있는 물품 91개 품목을 추가하여 계획적 물품구매를 강화하고, 특정사업에 반영되어 취득계획 파악이 어려운 품목은 제외(8품목) 했다.
③ (수급관리계획) 보유 규모가 크고 계획적 구매가 용이한 품목 중심으로 구매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일선 관서의 계획수립 부담을 덜고, 물품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 한편, 계획적인 물품수급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수급관리 계획 실적이 우수한 기관은 정부포상 수여 등 인센티브도 강화할 예정이다.
□ 최호천 공공물자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국가기관 일선관서의 물품관리 현실을 반영해 기관 부담은 줄이고, 실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대상과 절차·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문의: 물품관리과 이주용 서기관(042-724-7046) 조달청 이(가) 창작한 4차산업 신기술(인공지능)활용 물품관리제도 개선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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