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중심 지능형 공공공사 조달플랫폼 구축
□ 조달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공공공사 조달 관련 나라장터 및 업무처리시스템을 거대자료(빅데이터) 기반의 공공공사 조달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
□ 조달청은 ‘조달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단계별로 기존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 시스템 및 유관기관의 공공공사 사업정보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단계, ‘18년 완료)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공사 공사비 예측·하자관리정보 및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감액징후를 제공하고, 각종 조달서류 온라인 제출 확대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 (2단계, ‘19∼’20년) 공사원가항목 분류기준* 표준화, 유관기관의 공공공사 사업정보 및 시중물가지 가격자료 등과 연계를 통한 공사비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 (3단계, ‘20∼’22년) 공공공사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공사 조달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 조달청은 그동안 업무처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 나라장터 등과 상호 연계하여 설계·공사비의 적정성 검토, 입찰·계약 등의 조달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 시설기획부터 설계용역계약, 설계적정성 검토, 공사비 적정성 검토, 공사계약 및 관리하는 업무처리시스템
** 시중 산출내역서 작성 프로그램(5종)과 호환 기반으로 공사원가를 검토하는 프로그램
○ 새로운 시설업무 도입*시 단독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효율성이 낮고, 통계분석·활용이 제한적이었다.
* (예) 공사원가 사전검토(2010년), 설계의 적정성 검토(2013년)
○ 또한, 수요기관과 조달업체는 공공공사 사업정보 부족으로 예산편성 시 공사비를 예측하거나, 하자관리, 계약금액 감액 조정 등을 처리하는데 많은 애로를 겪어 왔다.
□ 조달청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공사 플랫폼이 구축되면 나라장터 사용자 편의성 강화, 조달정책 지원은 물론, 적정공사비 확보와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시설총괄과 김삼환 사무관(042-724-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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