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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조달 진출 지원 7억 5천만 달러로 최대 실적 예상
기관
등록 2018/11/20 (화)
내용

해외조달 진출 지원  7억 5천만 달러로 최대 실적 예상
수출전략기업 육성 사업 호주, 브라질 수출 계약 등 성과
유엔 등 500억 달러 규모 국제기구 조달시장 중점 공략 예정


□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달청은 20일 국내기업과 해외전문기업이 협력 관계를 맺어 현지 조달시장을 공략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등 수출지원 사업의 성과를 중간점검 하는 한편, 국제기구 진출 강화, 협업을 통한 사업 내실화 등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밝혔다.

해외조달 진출 지원  7억 5천만 달러로 최대 실적 예상 1

해외조달 진출 지원  7억 5천만 달러로 최대 실적 예상 2

《그동안의 추진 성과》

□ 조달청은 올해 3월 조달시장수출지원TF를 신설하며 국내 조달을 넘어 6조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 올해는 국제무역센터(ITC)의 192개국 해외 입찰정보(ITC Procurement Map*)를 국내기업에 무료로 제공(3월)하고, 조달청이 보증하는 영문실적증명서를 발급(7월)하는 등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했다.<참고1>
     * 국제무역센터(ITC : International Trade Center)에서 제공하는 세계 각국의 온·오프라인 통합 입찰정보 제공 시스템
 ○ 이러한 노력으로 해외조달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가 최초로 500개 사를 넘어섰다.
     *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선정한 중소·중견업체
     ** G-PASS기업 수 : (’13) 95개 → (’15) 266개 → (’17) 487개 → (’18.9월) 512개
 ○ 수출실적 또한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연말에는 7.5억 달러 가량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참고2>
     * G-PASS기업 수출 실적($) : (’13) 1.3억→ (’15) 3.4억→ (’17) 5.8억→ (’18.12월) 약 7.5억 예상

□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해외 현지 전문기업과 1:1 연계로 해외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수출 전략기업 육성사업’의 성과이다. <참고3>
 ○ 지난 7월부터 10개 국내 조달기업을 선발하여 추진한 결과, 현재 미국, 태국 등 7개국의 현지 기업과 1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프로젝트를 발굴 중이다.
 ○ 사업을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4개 기업에서 호주, 브라질 등에 연내 수출계약*이 예정되는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 수출품명/국가 : LED조명/호주, 유니폼/브라질, 실험실용냉장고/태국, 창호/미얀마
 ○ 내년에는 올해 사업의 프로젝트 발굴이 본격화되고 사업규모도 확대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해외조달 진출 지원  7억 5천만 달러로 최대 실적 예상

《앞으로 추진 방향》

□ 앞으로는 약 500억 달러 규모*의 UN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을 중점 공략대상으로 삼고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4>
     * (UN) 186억 달러, (WB, ADB 등 다자개발은행) 290억 달러, (국제적십자사) 8억 달러 등
 ○ 국제기구 조달시장은 공정한 경쟁과 안정적인 대금지급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UN조달의 경우 국내기업 수주 비중이 1.08% (2억 180만 달러, 27위)에 그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 이에 조달청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및 국제인구기금(UNFPA)* 등 국제기구 조달담당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 국제적십자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국제인구기금(United Nations Fund for Population Activities)
 ○ 국제기구 진출기업의 성공사례 공유, UN 입찰제안서 작성 지원 등을 통해 사업 수주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아울러, 올해와 마찬가지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수출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해외 중앙조달기관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참고5> 
 ○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기부의 수출기업 융자 지원사업 대상에 G-PASS기업을 포함하고 상호 해외입찰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내용으로 중기부와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 외교부와도 협력을 통해 NATO 조달기관을 통한 우리 원조 사업에 우수 조달기업을 추천하고, 입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 NATO 조달의 경우 회원국 소재 기업만 참가 가능하여 원칙적으로는 한국기업은 참가가 배제되나, 추천기업(조달청이 외교부에 추천)에 한하여 참가 허용토록 NATO와 협의
 ○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KOTRA와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18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상담회는 전년대비 3배 이상의 규모로 80개 해외바이어 및 발주처와 약 200개의 국내기업이 참가하며,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덴마크 등 10개 이상의 주요국가 발주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해외 조달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도 속도를 내어 올해 칠레(5월), 콜롬비아, 에스와티니(7월), 보츠와나(11월)와 협력 MOU를 체결한데 이어,
   - 세계 최대 조달시장인 미국의 연방조달기관 GSA*와도 상호 지식·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약정을 오는 11월 28일 체결한다.
     * GSA : 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 박춘섭 조달청장은 “우리나라는 WTO 정부조달협정(WTO GPA), 다수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약 6조 달러로 추산되는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접근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면서,
 ○ “조달청은 기술력 있는 내수 기업들이 더 넓은 해외조달시장으로 뻗어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우리기업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환 서기관(042-724-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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