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인천광역시,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및 벤처기업 육성
조달청의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 통한 공공판로 지원
□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월 12일(화) 오후 인천광역시청에서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 수요가 있고 공공조달 판로 지원이 필요한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전용몰 벤처나라에 추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 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 ‘벤처나라’를 지난 2016년 10월 구축, 운영하고 있다.
벤처나라 정기 모집 공고(월 1회)을 통해 23개 추천 기관과 협업하여 기술 및 품질이 뛰어난 창업·벤처기업 우수상품을 엄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602개 사 3,187개 상품이 등록, 누적 공급 실적은 182억 원으로 매년 2배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 (’17년 기준) 153개사 1,019개상품 등록 / 052.3억원 공급실적(’18년 기준) 346개사 1,905개상품 등록 / 128.0억원 공급실적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광역시가 추천한 창업·벤처기업은 벤처나라 등록 후 지정증서, 조달등록교육과 각종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인천광역시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및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 (기간) ’18.11월∼’23.12월(5년) / (장소) 송도 ‘Tomorrow City’ / (예산) 495억원
‘벤처기업 특별구역(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등 인천광역시의 육성·지원과 더불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에게 인천광역시의 추천으로 벤처나라 입점 지원을 받게 됐다.
□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한 27개 사를 포함, 인천 지역 벤처나라 등록 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 “인천광역시와 조달청이 국내 조달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무경 조달청장은 인천광역시와 업무협약을 마치고,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한 후 실적을 쌓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진출한 우수 창업·벤처기업인 (주)큐엘(대표 김수영)을 방문하여 업계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활동을 벌였다.
* 문의: 혁신조달TF 이성언 사무관(042-72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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