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벤처나라·혁신시제품 판로확대 간담회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제도개선 논의
□ 정무경 조달청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지정** 기업 등과 벤처나라 구매 활성화와 혁신시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달청이 2016년 10월 구축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상품몰
** 8대 핵심 선도사업, 국민생활문제 및 미세먼지 해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혁신시제품 제안(기업) → 평가 및 구매(조달청) → 매칭 및 테스트(공공기관 등 수요기관) 등을 통해 우수 혁신시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 간담회에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도입 및 벤처나라 출범 3주년을 맞이하여 창업·벤처 기업 등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제도개선을 통해 구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자리였다.
○ 참석 기업들은 벤처나라 제도 발전과 혁신시제품 구매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벤처나라와 혁신시제품 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구매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주길 건의했다.
□ 벤처나라는 2016년 10월 구축,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10월말 기준 1,021개사 6,491개 상품이 등록되어 309억 원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 (실적, 원) ‘16년 2.2억→ ’17년 52.3억 → ‘18년 128억 → ’19.10월 309억(누적 491억)
○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지난 7월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며, 지난 9월에 1차로 41개 제품을 선정하였고, 10월에는 2차로 미세먼지 저감 제품 등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 총 66개 제품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수요기관 매칭 및 테스트할 계획이다.
□ 기업 건의에 대해 정무경 청장은 “벤처나라와 혁신시제품 구매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등 지난 7월에 발표된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에 따라 벤처나라와 혁신시제품 거래가 대폭 확대되도록 정부도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을 발판삼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우수조달제품,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 한 단계 더 발전되고 스케일업(규모 성장)해 나가는 성장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 이영호 사무관(042-72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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