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물품 신속 공급
방역마스크 등 주요 방역물품 신속구매절차 마련·납품검사 면제
□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주요 방역물품의 신속구매 절차를 마련하고, 전문기관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 신속 공급체제로 전환한다.
ㅇ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필요한 물품·서비스 등 조달 요청 건은 긴급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계약체결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수요기관이 신속하게 구매하도록 지원한다.
ㅇ 또한,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의료용 살균소독제 등 주요 방역물품도 납품검사를 면제한다.
- 기존 납품검사에 소요되는 기간 2~3주를 검사 면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요기관이 필요로 할 때 즉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 이번 신속공급 절차는 1월 30일 이후 조달 요청분 또는 납품 요구분부터 적용되고,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지된다.
□ 한편, 예상되는 긴급 수요에 대비 방역물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조달 계약업체에 대한 수급상황 점검도 실시한다.
ㅇ 이번 주 중 마스크, 의료용 살균소독제, 소독기 등 주요 방역물자 조달계약 업체에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긴급 수요에 대비하여, 납품 협조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는 신종코로나 확산 차단과 조기 종식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ㅇ “방역물품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당국과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영훈 서기관(042-724-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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