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실험장비 필요할 땐 “공유누리를 찾으세요”
”행안부-조달청,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 개통
□ 일반국민들도 행정·공공기관의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연구·실험장비 등 시설과 물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부처 간 협업으로 지난해 6월에 사업에 착수하여 이달 12일에 온라인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 포털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개통한다.
○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누린다’의 의미로 국민 공모로 뽑힌 이름이다.
○ 행정안전부는 전체적인 포털 운영과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조달청은 물품 부분을 운영한다.
□ 공유누리에는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농기계 등 1만6천여 개의 시설·물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우스(ZEUS), 산업통상자원부 이튜브(e-Tube) 장비활용시스템 연계 등 8만여 개의 연구·실험장비가 등록되어 있다.
□ 또한 정부물품 공동활용 기능을 통해 유휴시간이 많은 물품, 각종 행사 물품, 컴퓨터, 모니터, 가구류 등의 물품을 기관 간 공유할 수 있다.
○ 정부부처의 공유가능 물품을 검색하고, 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필요한 물품을 자동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국민은 시설이나 물품 관련 단어를 입력하거나 지역을 설정하여 지도 기반으로 전국의 공공개방 자원을 예약할 수 있다.
○ 그동안 각 기관은 개별적으로 개방자원을 안내하고 국민은 일부 예약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전화·방문 문의로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 회원가입과 검색·예약 등 누리집 이용 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에 게시된 동영상과 매뉴얼을 참고하면 되며, 도움이 필요하면 공유누리 상담센터(070-5224-0712)로 문의하면 된다.
□ 정무경 조달청장은 “연구장비와 고가의 실험장비의 개방을 확대하는 등 정부물품의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은 공유누리 개통 초기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개통기념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 개통일인 3월 12일에 첫 번째로 가입한 회원, 공유누리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한 회원, 중요 오류를 발견하거나 개선 의견을 제출한 회원 등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누리 메인 화면>
<공유누리 지도 검색 화면>
* 문의: 물품관리과 김상헌 서기관(042-724-7046)
조달청 이(가) 창작한 체육시설·실험장비 필요할 땐 “공유누리를 찾으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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