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및 벤처나라 상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입 확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진입 요건 완화… 실질성장 위한 판로지원 확대
□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융·복합 등 신산업 분야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먼저, 신산업 분야 융·복합 상품 및 벤처나라 상품의 다수공급자계약 추진 요건을 완화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ㅇ 융복합 등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벤처나라 상품 중 기술 혁신성이 높고 범용성이 있는 경우 2천만원 이상 거래 실적의 기업이 2개사 이상만 있어도 종합쇼핑몰 진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기존은 세부품명 기준으로 연간 3천만 원 이상 거래실적의 기업이 3개사 이상이고, 업계 공통의 상용규격과 시험기준이 있어야 다수공급자계약 추진이 가능했다.
□ 벤처나라 상품 판로지원 정책도 다양해진다. 상품 지정부터 등록, 구매, 홍보까지 벤처나라 운영 전 단계에 걸쳐 개선할 계획이다.
ㅇ (지정·등록) 전담지원센터의 운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벤처나라 등록 기업들은 강화된 조달업무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ㅇ (구매·홍보) 추천 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한 유대를 강화하여 벤처나라 상품 추천을 활성화 하고 벤처·창업 기업이 판매실적을 늘릴 수 있도록 홍보지원을 받는다.
ㅇ 또한, 등록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 지정 신청 시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한편, 조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공모에 따라 벤처형조직*으로 선정된 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을 차장 직속으로 신설하여 융·복합 등 신산업 분야 상품의 구매를 전담해오고 있다.
* (벤처형 조직) 행정수요 예측, 성과달성 여부는 다소 불명확해도 달성될 경우 국민 편의가 크게 증대되는 도전적 과제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선정
ㅇ 그동안 품명 등록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던 융·복합 상품에 대해 복합품명 분류체계 도입으로 등록 문제를 해결하고, 입찰참가자격 등록 기준까지 새로 마련하여 융·복합 상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 백명기 조달청 차장은 “융·복합 상품과 벤처나라 상품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여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민간과 해외시장까지 확대 진출하여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 노헌주 사무관(042-724-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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