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전문가 의견 수렴 ‘디지털조달혁신포럼’ 개최… 구축전략 및 디지털신기술 도입방안 논의
□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1일 14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ㅇ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른 조달업무혁신을 위해 지난해 말(‘19.11.19.) 구성하였으며 ㅇ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 디지털경제 가속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디지털조달 전략 논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확대·개편하여 이번에 `20년도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전략 및 이행방안 수립(ISMP) 사업자 계약(`20.4.29., 사업기간 ~12.25.), 착수보고회(5.15.), 본 구축사업(`21~23년)
□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나라장터 추진방향1)과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지능정보 신기술 도입방안2)을 논의했다. 1) ①사용자중심 기반기술 재설계, ②디지털 신기술 도입, ③자체전자조달시스템 통합 2) 맞춤형 입찰정보 분석, 계약위험조기경보, 클라우드기반 자원할당,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등 ㅇ 특히, 포스트 코로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비대면화·디지털화에 대응하여 나라장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 ‘디지털 조달혁신 포럼’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분야별로 소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기술적 쟁점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 정무경 조달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조달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친화형으로 재설계하여 대면업무가 제로(Zero)화 되도록 나라장터를 새롭게 탈바꿈시킬 것” 이라면서 ㅇ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디지털 뉴딜사업의 성공사례로 K-전자조달과 같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문의: 전자조달기획과 홍정기 사무관(042-724-7293) 조달청 이(가) 창작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전문가 의견 수렴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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