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주스에 이어 쌀국수·시리얼도 입맛대로 골라먹는다! - 쌀국수는 시중 9개 제품, 시리얼은 29개 제품 중에서 선택 가능
□ 조달청은 장병 급식용 쌀국수 및 시리얼의 구매 방식을, ‘단일 계약자가 공급하는 방식’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다양하게 공급한다. * (다수공급자계약) 품질·성능 또는 효율 등이 같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2인 이상의 계약상대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
□ 이번 개선은 급식용 라면, 주스류에 이어 급식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다수공급자계약 도입으로 각급 부대에서는 장병이 원하는 다양한 쌀국수 및 시리얼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물품 그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이에 따라 장병의 선호가 반영되지 못하고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이 결정된 이전과 달리, 선택권이 전적으로 보장된다.
□ 이번 계약은 쌀국수 3개사 9개 제품, 시리얼 3개사 29개 제품을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 [쌀국수] 현농(주), ㈜미정, ㈜한스코리아, [시리얼] 농심켈로그(주), 동서식품(주), ㈜씨알푸드 ** [쌀국수](기존) 2개사, 4개 제품 → (개선) 3개사, 9개 제품 [시리얼](기존) 단일 업체, 3개 제품 → (개선) 3개사, 29개 제품
□ 정무경 조달청장은 “군납 쌀국수 및 시리얼 구매방식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바꾼 것은 장병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장병 급식 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면서, ○ “국방상용물자 업무의 조달청 이관(2020년 7월 1일)에 맞춰 앞으로도 군수요 물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방식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018년 라면류, 2019년 주스류에 이어 2020년 쌀국수와 시리얼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됨에 따라, 밀레니엄 세대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 아울러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의 조달청 이관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장병이 선호하는 돈가스, 비엔나소시지, 만두 등의 품목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될 수 있도록 양 부처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참고자료> 1. 2019년도 군납 쌀국수·시리얼 계약현황(최저가 낙찰제 적용) 2. 쌀국수·시리얼 회사별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예정 제품 종류
*문의: 구매사업국 쇼핑몰단가계약과장 김종열(042-724-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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