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수요기관·지역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혁신조달을 통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행보에 박차
□ 정무경 조달청장은 6월 4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 상공회의소에서 전북지역 수요기관과 조달업체 및 관계 협회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경남·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공공 혁신조달의 저변을 전국 각지에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전북중소기업회 회장 등 도내 수요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혁신구매목표제도1)’, ‘혁신시제품 구매사업2)’, ‘혁신장터3)’ 및 ‘벤처나라4)’ 등 정부와 조달청이 추진 중인 주요 혁신조달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기관·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1)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물품 구매액의 1%(약4,100억 원)를 혁신 구매에 활용, 기관 평가에 반영 2) 혁신성이 인정된 시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하여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 ’19년 24억 원 규모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100억 원 규모 정규사업으로 확대. 지금까지 81개 혁신제품이 선정되어, 이중 53개 제품(60여억 원)이 실제 공공판로로 연결 3)정부의 혁신조달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올 2월에 개통된 통합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38개 혁신제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400개까지 등록 확대 4)초기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 우수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몰(’16.10.월 구축)로, ’17년 52억 원을 시작으로 ’18년 128억 원,’19년 490억 원으로 매년 판매액이 급신장
○ 조달업체 참석자들은 △벤처제품, 혁신제품 홍보 강화를 통한 판로 지원 △벤처나라 등록 기준 및 절차 완화 △조달청 테스트베드 예산의 연차별 지원 등을 건의했다.
□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디지털?글로벌 조달행정을 통해 조달혁신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 “전북지역 수요기관, 조달업체, 조달청이 힘을 모아 혁신조달의 가치가 전북에 뿌리내리게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전북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문지성 주무관(063-240-6529) 조달청 이(가) 창작한 전북 지역 수요기관?지역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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