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52개사 지정 K-브랜드 활용, 조달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적극 지원
□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020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52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 지패스(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 ○ 지패스기업은 지난 2013년 95개로 출발하여 연 4회, 분기마다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총 745개 사가 됐다. * 기 업 수 : (’13) 95개 → ('15) 266개 → ('17) 487개 → ('19) 663개 * 수출실적(달러): (’13) 1.3억 → ('15) 3.4억 → ('17) 5.8억 → ('19) 7.5억
□ 이번에 지정한 52개사는 해외 수출 경험 및 우수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로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이 적용된 교통관리 시스템, 보안이 대폭 개선된 화상회의 시스템, 자동심장충격기·보건용마스크 등의 보건·의료 우수 제품 생산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 신규 지정 기업들이 희망하는 주요 거점 국가는 중국(12개 사), 미국(11개 사), 신남방 국가(22개 사)를 중심으로 러시아, 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 지패스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전시회·수출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입찰제안서 작성, 수출 전략기업 육성사업 사업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하반기 국외 전시회·상담회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방식으로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활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또한, 7월 1일부터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 ○ 이번 규정 개정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적합한 업체를 선별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규지정 기업에 대한 일정 등급 부여*(최초 1년) 폐지, G-PASS 지정 심사 위원 관리 강화, 업체의 서류제출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종전에는 일률적으로 B등급을 부여하여 국내 입찰·심사 시 가점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수출실적·의지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등급 부여 (B등급 미만의 경우 입찰·심사 가점 미부여)
□ 정무경 조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기업의 수출실적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와중에도 진단키트 등 K-방역 제품의 수요와 수출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며 ○ “K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별첨: 1.‘20년 2분기 G-PASS기업 지정 현황
* 문의: 조달수출지원팀 김민지 사무관(042-724-6451) 조달청 이(가) 창작한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52개사 지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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