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혁신구매목표 초과달성 (목표: 4,173 → 달성: 4,230억원) 정부가 전체 물품구매액의 1% 이상을 혁신조달로 구매
□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12.23일(수) 기준으로 2020년 혁신구매목표인 4,173억원을 초과한 4,230억원*의 혁신구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 기관별 실적(억원) : (중앙부처) 1,738 (지자체) 507 (공공기관) 1,802 (지방공기업) 183 ㅇ 혁신구매목표제는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기관별로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 등에 활용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금년 최초 도입하였다. * 과기정통부, 산업부, 조달청 등 정부가 혁신성 및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평가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 → 법령에 의해 수의계약, 구매면책 보장
□ 당초 올해는 혁신구매목표제 추진 원년으로 혁신제품 종류 부족, 제도 인식 부족, 법령 미비 등 추진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아 혁신구매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ㅇ 정부가 모든 공공부문에 혁신조달 전담조직을 지정하고, 범부처 컨트롤타워 마련, 관련 법령 개정, 제품지정 확대* 등 노력으로 구매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 혁신제품 개수 : 2019년 66개 → 2020년 345개로 확대 ㅇ 그 결과 많은 현장기업과 기관이 동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혁신제품 발굴과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 “아이디어만으로 사장될 뻔한 기술과 제품이 혁신조달로 살아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제도를 많은 기업에게 널리 홍보하고 확산할 수 있으면 좋겠다.” (’20.12.18, KBS 다큐온 「혁신조달 1%의 기적」 인터뷰 중)
□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이러한 평가를 고려하여,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ㅇ 이에 정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공공수요와 혁신제품을 발굴, 구매하여 국민들께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ㅇ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어 혁신기업의 초기판로를 개척하고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혁신조달과 노헌주 사무관(042-724-7347) 조달청 이(가) 창작한 ‘20년 혁신구매목표 초과달성 (목표: 4,173 → 달성: 4,230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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