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전원장치(UPS) 임대 상품 개발 초기 비용 절감 등 수요기관 불편 해소, 중소기업 사업기회 확대 기대
□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무정전전원장치에 대한 임대 상품을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확대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ㅇ 무정전전원장치는 정전 등 돌발 상황에서도 안정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장비로, 384억원(18년), 401억원(19년), 446억원(20년) 등 매년 공공기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이다.
□ 이번에 공고한 무정전전원장치 임대 참가자격은 중소기업 직접생산자로 제한했다. ㅇ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만 상품을 공급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활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임대 상품에는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유지관리 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하자 발생 시 해당 업체는 4시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조치하도록 했다. ㅇ 초기비용 부담 없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수요기관의 예산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37개 용역상품이 등록돼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공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ㅇ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케이(K) 뉴딜 관련 신기술제품 등을 우선적으로 임대 상품화해 국민에게 새로운 행정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강경훈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요기관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ㅇ “중소기업이 혁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서비스계약과 이태철 사무관(042-724-7292) 조달청 이(가) 창작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임대 상품 개발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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